나눕니다! SFC 131

2023년 마산·창원·진해 TEEN-SFC 연합찬양집회 "만나서 찬양해요" 소감문

※ 이 글은 경남마창지부 SFC 소식지 『더 숲 : 여름 이야기』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진해TEEN 세화여고SFC 고3 김가영 만찬 때 이단에 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수많은 이단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또 이단을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친구가 이단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할 지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고 또 이단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질문 시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창원TEEN 명지여고SFC 고3 김시인 우리 삶 곳곳에 어마어마한 풍파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이단, 우리는 길거리에서 이단을 자주 마주치곤 하는데요. 작년부터 학교 안에서도 이단 동아리가 생겨나면서 정말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단에는 어떤 종류의 이단이..

2023년 수도권 겨울 대학생대회 소감문

※ 이 글은 서울권역 SFC 소식지 『함께 가는 길』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 (경희동북센터 SFC) 안녕하세요. 경희동북센터에서 활동하는 ★★★ 운동원입니다. 이번 겨울 대대는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대였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이었을 때 편입을 하여 대대를 갈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없었다가 졸업하기 전 대대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겨울 대학생 대회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그리고 저와 같은 신앙을 가지고 캠퍼스에서 학생생활을 하는 다른 학생들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성경, 우리의 위로와 소망" 이 이번 대대의 주제인 것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오랜만에 가는 수련회이니 저는 "위로" 보다는 "도전"을 받을 생각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심을 내리게 하는 말씀보단 위로의 말씀을 제 마..

제22회 전국 리더십 컨퍼런스 소감문

※ 이 글은 경남마산·창원지부 SFC 소식지 『더 숲 : 봄 이야기』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박형진 (창원대 SFC 위원) 동문 선배의 추천으로 제22회 전국 리더십 컨퍼런스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름엔 거리와 비용 문제로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었지만 대학생 대회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수련회라고 하여 기대를 품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 저녁 김성진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구약 성경 구석구석에서 하나님 사랑의 증거를 강의를 통하여 너무나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마음에 큰 감동을 와 닿았던 것 같았습니다. 이 강의만으로도 이미 리컨에서 "뽕" 뽑았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감사하고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이후로도 많은 강의와 조별 나눔을 통해 섬김에 임하는 다짐과 신앙적 고민들이더욱 깊어져 감을 체험할 수 ..

제8회 동기수양회 인상기 <제8회 전국동기수양회 회지, 1954년>

다시 막힌 38 경계선을 중심으로 하고 흐르는 저기압은 무엇을 오게 할 늘지, 신앙노선은 또 어떻게 전개되어질는지 모르는 이 무렵에, 긍휼히 여기셔서 남겨두신 한국남단 부산에 성부, 성자, 성신의 이름으로 개혁주의 신앙을 본받고 순교자의 뒤를 이을 진리노선의 새싹 SFC 집회가 열린다는 것은 이 역시 크신 섭리의 후사(後事) 였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이번 동기 대회는 작년 대회보다도 대성황이었다. 결론적인 상황을 말할 수 있는데 이를 좀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서 한부선 목사, 서고덕 목사(남장로교 선교사), 서현식 목사(여수 애양원), 박상한 목사, 주선화 집사(삼일교회), 이원홍 선생 (전 학생신앙운동 임원) 등에게 문의한 것을 종합하여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수(數)로 본 인상 작년보다는 ..

순회일지 경상도 1500릿길 <제25회 전국SFC 동기수양회 20주년 기념 특별호 회지, 1968년>

"김조사 금번 제25회 동기수양회 준비 과정에서 제작에 송상석 목사, 감독에 민영완 목사, 연출에 김남식 대회장, 배우에 강사님들, 기획에 이재현 총무, 관객에 운동원으로 구분할 수 않있겠소?" "고것참 영화 제작 같구마 정말 수양회는 영화 제작보다 어렵고 총회 2-4회 하는 것 보다 더 어렵지 않겠나?" 이렇게 경상도 두 머슴아들이 잠시 찹쌀떡으로 요기하고 ㅌ럼 뒤에서 거사를 치루고 이재광 선생의 전송을 받으면서 1967년 12월 27일 오후 2시 30분 점촌행 급행 버스에 몸을 담고있던 것이다. 도중에 낙동강에서 버스채로 배에 실려서 강을 건너면서도 점촌에 도착하니 어느덧 날이 어두워서 우리들의 말초 신경을 조금씩 자극시키는 걸 무릅쓰고 교회를 무난히 찾았다. 점촌서 첫날 저녁 식사를 하는데 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