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SFC 50주년 화보집에 실린 학신가에 관련된 글들을 채록한 글입니다.1968년 1월 대구 서문로 교회에서 제25회 동기 수양회가 "땅을 정복하라" 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본인(김남식 동문)은 그 수양회 대회장으로 수양회를 준비하던 중 학생신앙운동 SFC의 정신을 시화(詩化) 하여 구체화할 필요성을 느꼈다.1966년 가을, 본인(김남식 동문)이 작사하고 대구 서문로교회 김주태 장로님(당시 집사, 할렐루야 성가단 지휘자) 에게 작곡을 의뢰하였다. "학신가"는 제25회 동계수양회에서 처음으로 불리워졌고, 그 후 합동측과 개혁측의 학생면려회(SCE)에서도 "학신가" 또는 "운동가" 로 그대로 사용함으로 한국장로교회의 대부분 교회에서 학생신앙운동가로 사용되고 있다.『학생신앙운동의 노래』(학신가,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