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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 이곳, 그리스도의 나라 (2025년 겨울대회 주제문)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요한계시록 11장 15절 -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 위에’ 새 하늘과 새 땅(계21:1)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또,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왕이신 예수님께서 세세토록 다스리실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계11:15). 이에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선 이곳’에 임하게 되는데 우리는 이 땅 위에서 소망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우리 삶의 현장은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 넘치고 있습니까?‘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를 먼저 누리다.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우리의..

2024년 2학기 전국 대학 SFC 홍보부스 둘러보기

2024년 2학기 가을 학기가 시작되었지만, 아직은 더운 여름 같은 날씨입니다. 뜨거운 새학기를 맞은 대학 캠퍼스에는 2학기 동아리 공개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학 SFC 에서도 동아리 부스를 꾸며 학우들에게 SFC를 알려주었습니다. 경남대 SFC  대경호 SFC대경호 SFC는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호산대의 운동원들이 운동하는 SFC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대구가톨릭대 동아리 공개모집 사진입니다.  한양대 에리카 안산센터 SFC 센터 SFC는 한 캠퍼스에 속한 운동원 뿐만 아니라 인근 대학에 재학 중인 운동원들이 연합하여 조직한 SFC 입니다. 각 캠퍼스에 정식 등록 동아리로 활동하지 못하는 각 캠퍼스 운동원들이 센터 SFC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함께 운동하고 있습니다. 안산에 있는 대학에도 안산센터 ..

2024년 충청동부지방 SFC 찬양학교 FLOW

SFC에는 지방 SFC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지방 SFC는 각 지방의 개체 교회 SFC의 연합체 입니다. 통상 고신 교단의 같은 노회에 소속된 개체 교회 SFC의 연합을 지방 SFC라고 합니다. 충청동부지방 SFC는 대전, 공주, 영동, 옥천, 청주, 제천, 충주 등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구성된 충청동부노회에 소속된 개체교회 SFC를 섬깁니다.충청동부지방 SFC에서는 FLOW 라는 이름으로 찬양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4년 8월 31일(토)에 제2회 찬양학교 FLOW를 진행하였습니다. FLOW를 진행한 충청동부지방 SFC와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Q. 찬양학교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A. 충청동부노회 산하 교회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모여 교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고등부..

나에게 학생신앙운동이란?

※ 이 글은 2024년 8월에 발간된 『C&C 리더십판 vol.6』에 수록된 글 입니다.김윤지 운동원_35대 학원연합 SFC 부위원장“너 SFC 왜 해?”라는 질문은 한 때 저를 곤란하게 했습니다. 저 스스로도 답을 내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 다. 제 대답이 다른 사람을 납득시킬만큼 거창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앞에는 매우 단순한 답이 있습니다. SFC와 함께하는 것이 기쁘기 때문입니다. 제게 학생신앙운동은 함께함이 기쁨인 동역자입니다.저는 고민이 취미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학원SFC를 하는 4년 반 동안에도 참 많은 고민을 거쳤습니다. 여러 고민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저를 위해 SFC를 사용하셨습니다. SFC를 통해 나를 보며 고민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고민하는 법을 배웠습..

나에게 학생신앙운동이란?

※ 이 글은 2024년 8월에 발간된 『C&C 리더십판 vol.6』에 수록된 글 입니다.최예진 운동원_32대 교회연합 SFC 부위원장나에게 학생신앙운동이란? 질문을 던지면서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데 사용했지만, 정작 저 자신의 이야기를 깊이 할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이 질문을 했을 때 “사랑을 알려주고 나의 신앙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곳이다.” 라고 대답을 했었습니다.제가 SFC를 저의 우선순위로 두게 되었던 계기가 바로 리더십 컨퍼런스였습니다. 그곳에서 강령을 왜 외치는지, 우리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성장의 발판이 되었고, 이후로 학생신앙운동은 저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좋은 도구이자 공동체를 사랑하고..

2024년 제54회 전국SFC 중고생대회 간증

김가은 운동원 (포항대흥교회 SFC)안녕하세요. 전국 SFC 운동원 여러분. 저는 제54회 전국SFC 전국중고생대회 1차 수련회의 간증을 하게 된 포항대흥교회 고등부 2학년 김가은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도 여러 번의 수련회에 참여한 일이 있지만, 전국 SFC 수련회는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큰 기대 속에 수련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수련회 당일 교회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할 때만 하더라도 제 마음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맑은 날씨, 청명한 하늘, 광안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부산 바다. 모든 것들이 예쁘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련회 장소에 도착했을 때는 너무나도 뜨겁고 강하게 내려쬐는 햇빛과 더운 날씨 그리고 숙소를 향해 솟아올라 있는 가파른 언덕길은 수련회 첫 시작부터 마음을 힘들게..

2024년 통일 비전트립 후기

한영인 운동원(동서경정 SFC)중국과 북한 통일을 향한 기대2024년 7월 9일 북한과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만 앉고 통일비전트립에 참가했다.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떠나는 SFC의 활동이었다. 그렇게 중국에 도착하고 단동에서 바라본 북한, 만포 국경과 임상에서 바라보는 북한은 그저 그림과도 같은 곳이었다.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그래서 더욱 무력한 그런 낯선 땅이었다. 그리고 ’왜 하나 님께서 북한 땅을 위해 일하시지 않지? ‘와 같은 하나님의 주권을 의심하는 수없는 물음들만 되풀이할 뿐이었다. 하지만 통일비 전트립이 계속되고 팀원들과 함께 나누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북한 땅을 향한 기대를 가지고 계신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악한 지도자를 사용하시면서도 한편..

2024년 몽골 비전트립 후기

※ 이 글은 2024년 8월에 발간된 『C&C 리더십판 vol.6』에 수록된 글 입니다.이은혜 운동원_신촌센터 SFC센베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6기 몽골 비전 트립에 다녀온 이은혜입니다! 먼저 아무것도 없는 저를 택하셔서 몽골에 보내 시고 이렇게 후기글까지 적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작년에 몽비를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필 21살에 학원 위원장이 된 시점에서 저를 몽골로 보내신 하나님께서는 크신 계획으로 저에게 많은 것을 경험하고 깨닫게 하셨습니다.언제나 제 삶을 가장 완벽하게 이끄시고,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느꼈습니다. 하루하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시고 우리를 이끄시는 주님을 기대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저희 16기는 대학생 대회가 끝나자마자 ..

2024년 불가리아 비전트립 후기

※ 이 글은 2024년 8월에 발간된 『C&C 리더십판 vol.6』에 수록된 글 입니다.최소연 운동원(대구서부지방 SFC / 새생명교회)안녕하세요. 불가리아비전트립 개척동원팀으로 갔다온 최소연 운동원입니다. 사실 이름만 개척동원팀이지 불가리아지부에 비전트립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 아닙 니다. 불가리아 브라짜 지역에 김철호 선교사님이 계셨을 때 4기까지 진행된 후 코로나와 여러 가지 일로 끊겼 다가, 2021년 파송 받은 이범석 선교사님 가정을 통해 다시 시작하고자 개척동원팀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사역이 많기보다는 불가리아 지부를 충분히 돌아보고 기록에 남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 팀입니다.불가리아는 정교회가 80% 이상으로, 우리가 고백하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안동SFC를 소개합니다!

※ 이 글은 2024년 8월에 발간된 『C&C 리더십판 vol.6』에 수록된 글 입니다.윤세진 간사(대구동부지부SFC 간사)안녕하세요? 24년 새롭게 중앙동아리 등록을 꿈꾸는 안동SFC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안동SFC는 대구경북U-SFC에 속해 있으며, 안동대학교를 중심으로 안동과학대학교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함께 운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개척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십니다. 하지만 안동대SFC 는 2001년에 이미 개척해서 20년 동안 활발하게 운동하며, 잘 이어져 오던 역사가 깊은(?) 학원이었습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안동대SFC도 코로나의 타격을 크게 입었습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던 시기였기에 신입생모집도 어려웠고, 재학생의 모임도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총 동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