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눕니다! SFC 164

2025년 서울서부지방 SFC 종교개혁 큰모임 후기

이신애 운동원 (관악교회, 강남센터 SFC)안녕하세요, 전국의 학생신앙운동원 여러분! 저는 서울서부지방SFC 관악교회를 섬기며, 서울U 강남센터에서 운동하는 이신애 운동원입니다.지난 수십년 간 서울지역에는 교회 연합이 없이 간사회의 헌신과 겨울 중고생대회에만 의존하여 지방 사역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세상의 빛과 소금됨을 지키기 위해 교회 연합의 필요성을 보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서부지역의 운동원이 모여 서울서부지방SFC를 조직하려 힘쓰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studentforchrist.tistory.com/278)새로이 조직되는 지방인 만큼, 관계성과 연합에 활동 중심을 두었습니다. 지방 건설의 첫 걸음으로, 저희 서울서부지방은 우리의 운동 정신인 개혁주의를 다..

부산 U-SFC 2025년 2학기 부흥사경회 후기

U-SFC는 일정 지역 안에서 가깝게 위치한 대학 SFC의 연합 모임입니다. 부산 U-SFC는 부산 지역에 위치한 대학 SFC (경성대 SFC, 고신대 송도캠 SFC, 고신대 영도캠 SFC, 대동대 SFC, 동서대-경남정보대 SFC, 동아대 SFC, 동주대 SFC, 동의대 SFC, 부경대 SFC, 부산가톨릭대 SFC, 부산대 SFC,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SFC, 부산외대 SFC, 신라대 SFC, 영산대 SFC, 경상대 SF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산 U-SFC는 매 학기 3일 정도 함께 모여 부흥사경회를 통해 함께 성경을 공부합니다.2025년 2학기 부흥사경회 후기를 함께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 은혜의 현장을 나누어봅니다.박민혁 운동원 (부산U 서기, 부경대SFC, 양정제일교회) 2025년 11월 ..

한동대 SFC 축제 즐기기

한동대 SFC 위원장 정민 운동원문어 꼬치를 위해서라면 릴스도 찍을 수 있다! 한동 SFC의 축제 현장을 소개 하겠습니다!한동 SFC는 가을 축제가 되면 문어 꼬치를 판매합니다! 문어 꼬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한동 SFC의 1년 동안의 운동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활동 중 하나입니다. 간사님께서 문어 꼬치를 팔아보자고 하신 2022년도부터 계속해서 가을 축제에 늘 문어 꼬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버터 문어 볶음도 함께 만들어 판매하였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더 물어보았습니다.Q1. 문어가 비싼 걸로 아는데 문어 꼬치로 메뉴가 정해진 이유는 무엇인가요?A1. 담당 간사님께서 지역 축제에 방문 하셨을 때, 문어꼬치를 맛있게 드셨다고 합니다. 쫄깃쫄깃..

서울서부지방 SFC 이야기

이 글은 서울권역 소식지인 "함께가는 길 2025년 9-10월호" 에 실린 글 입니다.서울서부지방SFC, 다시 역사를 써 내려가다.황대준 간사(서울서부지부 SFC 책임간사)지방SFC는 SFC 운동의 뿌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1947년 SFC가 시작된 이후 약 40년 동안은 ‘교회연합 SFC’만 존재했습니다. 즉, 개체교회 – 지구(시찰) – 지방(노회) – 전국(총회) 으로 이어지는 교회연합 구조가 SFC의 유일한 형태였습니다. 1980년대 들어 SFC 강령의 사명에 따라 대학 캠퍼스에서도 운동이 전개되었고, 1990년대에 들어서야 학원조직이 전국SFC 안에 정식 조직으로 편입되었습니다.서울서부지방SFC도 노회의 설립과 함께 유지되어 왔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지방위원이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20여 ..

2025년 경남마산·창원지부 여름 알돌학교

알돌과정 송영준 운동원 (작은빛교회 / 창원대 21)1. 참여 계기개인적으로 로마서를 어려운 성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설교 시간을 통해 로마서를 배웠지만 이번 알돌학교를 통해서 전체적인 로마서의 개괄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SFC 위원으로 작은 모임을 인도해야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알돌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알돌학교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2. 기억에 남는 시간로마서 강의 시간이 단연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배운다고 해서 하루 만에 로마서가 이해된다고 하기엔 역시나 어려운 로마서였습니다. 로마서를 이해했기 때문에 기억 남는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에 대한 제 생각을 정라힐 수 있었기 때문에 인상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태신앙..

제3회 SFC 모닥불 수련회 섬김 일기

"렌즈로 담은 복음, 마음에 새긴 은혜"박세은 운동원 (경남대 SFC, 24학번)지난 8월 4일부터 9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린 엡모불 중고생대회에 준비위원으로 섬기게 되었다. 나는 SFC MEDIA 소속으로 영상부에 함께하며 대회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는 역할을 맡았다. 카메라를 통해 현장을 바라보는 것은 단순한 촬영이 아니라 주제가 말해주듯 "기쁨의 복음, 복음의 삶을!" 을 눈으로 확인하고 마음에 새기는 일이었다.대회 기간 동안 우리는 강의와 예배, 조별 모임, 그리고 자유로운 교제의 장면까지 빠짐없이 기록했다. 렌즈 너머로 본 중고생들의 모습은 진지하면서도 기쁨이 넘쳤다. 말슴 앞에서 눈물로 기도하다가도 찬양 가운데 환하게 웃는 모습은, 복음이 단지 지식이 아니라 삶 속에서 기쁨으로 드러나..

2025년 강원지방 SFC 개강큰모임 후기

박은지 (원주시장로교회, 강원지방 SFC)안녕하세요! 저는 원주시장로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강원지방 SFC 소속 운동원 박은지입니다 - !오늘은 9월에 진행된 강원지방 첫 개강 큰모임의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9월 6일, 성도교회에서 강원지방의 첫 개강 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원래도 큰모임이라는 개념이 있기는 했지만 제가 소속된 교회의 몇몇 대학생들만을 위주로 진행됐었고 이 또한 지속성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모이는 4-5명의 운동원들은 ‘15명의 운동원이 모일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렇기에 타교회 중고생들과 대학생들이 모여 ‘강원지방 SFC’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더 큰 감사와 기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이번 개강큰모임은 1부 경건회, 2부 레크레이..

통영 충무제일교회 SFC를 소개합니다!

※ 이 글은 2025년 『날마다주님과 TEEN 11-12월호』에 실린 글 입니다.샬롬! 지면을 통해 소개드리게 된 충무제일교회 SFC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나누의 기회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귀한 교제의 자리를 통하여 충무제일교회 SFC가 사랑하는 것들을 나누고자 합니다.나의 사랑 나의 예배!먼저, 충무제일교회 SFC는 예배를 사랑합니다. 주일 오전 9시 10분부터 시작하는 중고등부 예배는 전도사님의 설교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학생 자발'로 진행됩니다. 중고등부 자체 찬양팀인 ‘마라나타 찬양팀'은 매주 토요일에 모여 예배 찬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예배 시간 에는 사도신경 낭독은 위원장부에서, 광고는 총무부에서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는 ‘공동체주일'로서 예배 후 2부 순서로 ..

SFC 운동원, 대학 SFC를 말하다.

이 글은 2025년 C&C에 실린 글로 대학 SFC 새내기로부터 동문까지 대학 SFC 대해서 기록한 글 입니다. S.F.C.로 가득 채운 한 학기정금 운동원_충청U SFC 새내기 운동원안녕하세요! 이번에 대전연합SFC 새내기 운동원이 된 정금입니다! 저는 충청U 에 속해있는 대전연합을 통해 학생신앙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잠깐 저희 대전연합을 소개하자면 대전의 목원대, 배재대, 건양대가 모여서 연합으로 진행됩니 다. 저희 대전연합은 전혜진 간사님!과 함께 14명의 운동원이 같이 목원대학교에서 모임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도 정말 좋아요! 형, 누나들이랑 같이 놀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대전연합SFC뿐만 아니라 지방위원, 전국위원으로 섬기시는 운동원들이 많은 우리 학원입니다!S.F.C.에 들어가게..

SFC 운동원, 교회를 말하다.

이 글은 2025년 C&C에 실린 글 입니다. 중학생부터 동문까지 교회와 교회연합운동에 대한 생각을 기록한 글입니다.受恩 수은, 은혜를 입음안도언 운동원_합포중 SFC제가 생각하는 교회란, 교회의 성도입니다. 그 이유는 정확히는 기억하지 못하나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 하실 때 교회는 성도이며 교회가 모여 예배드리고 찬양할때 하나가 되기 때문이라고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혐오와 증오가 아닌, 비난과 모욕이 아닌 세상을, 나라를, 서로를 사랑과 기쁨으로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와 학교에서 차이의 나, 가끔은 내 종교를 이야기하기 어려워하기도 합니다.그냥 내가 교회를 다닌다는 이유로 기독교의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때론 내가 진짜 하나님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