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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SFC 2024년 학교 축제 참가기

2024년 가을, 어김없이 캠퍼스에는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빛과 소금의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운동했던 창원대 SFC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Q. 어떤 형식으로 축제에 참여하였나요?A. 창원대 SFC는 창원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중앙동아리로 축제 중 부스로 참여하였습니다. 부스에서는 SFC의 꽃,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파인애플 바를 나눠주었습니다. 파인애플을 잘라 나무 젓가락에 꽂아주는 것이 흔한 것은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도매시장에서 직접 사서 더 달고 맛있는 파인애플이라 소문을 듣고 더 많이 찾아와주었습니다.또한 이번에는 특별히 밀양새롬교회에서 붕어빵으로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붕어빵 재료들과 기계를 직접 준비하시고 집사님이 함께 오셔 직접 붕..

2024년 새벽날개 콘서트 후기

SFC는 각 지역마다 찬양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FC 큰모임에 함께 찬양하기 위해 찬양을 인도하는 고정적인 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새벽날개"는 대구경북권 SFC 모임을 섬기는 찬양팀입니다. "새벽날개"는 2024년 10월 5일 오후 4시에 대구에 있는 새생명교회당에서 "콘서트" 를 열었습니다. 단독 콘서트를 연 "새벽날개" 찬양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Q. 콘서트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무엇인가요?A. 요즘 전문적인 여러 찬양사역팀이 전국을 돌며 찬양 '집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규모가 있는 교회들은 찬양팀이 '집회'적인 찬양을 많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벽날개까지 그러한 집회를 추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다만 찬양에 대한 우리의 고민과 생각에서 출발한 '이야기..

SFC 주일은 이렇게 지킨다 (학생신앙운동의 이념과 실제, 1983년)

들어가는 말학생신앙운동은 중, 고, 대학생들로 조직된 신앙운동단체로서 중대한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운동이 개혁신앙의 바탕 위에 순교정신으로 시작되었다는데 자부심을 갖습니다. 신앙운동은 올바른 신앙사상과 건전한 정신적 자세의 터전에서 유익한 열매를 거둡니다. 그러므로 개혁신앙과 순교정신은 학생신앙운동의 정신적 바탕을 이루는 양대 산맥입니다.학생신앙운동은 이러한 바탕 위에서 학원의 복음화와 개혁교회의 건설을 목표 삼고 있습니다. 이 목표의 달성과정에 있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미래의 신앙 역군을 양성합니다. SFC 존재 이유는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우리 교회에서는 제 2세의 신앙훈련과 개혁교회의 일꾼을 끊임없이 배출하고 학생 세대의 저변을 확대하는 복음운동을 위하여 학생신앙운동의 존재..

2024년 경남마산지방&경남남마산지방 SFC 개학부흥회

2024년 2학기 경남마산지방 SFC 개학부흥회는 경남남마산지방과 함께 했습니다. 개학부흥회를 통해 운동원들이 복음을 경험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전도자가 되길 소망하며 "복음 품고 뛰어"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개학부흥회를 준비하면서 운동원들이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복음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강의 내용은 SFC 강령과 복음을 삶 가운데 적용하고 실천하면서 복음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해주셨고 많은 은혜를 누렸습니다.함께 기도한 내용은 1, 복음 전도를 잘 할 수 있도록 2. 우리 삶의 현장인 학교를 위해서 3, 학생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길 세 가지 제목으로 기도하였습니다.2부 순서는 학업, 교회, 전도, 세 가지 주제로 상황극을 펼쳐서 그리스도인으로 어..

어떻게 찬양할까요? (1994년 전국 중고생대회 핸드북)

김상건 간사(부산고교 SFC)어느 여름 수련회에서 마지막 찬양집회를 다 마치고 막 철수를 하려 고 할 때였습니다. 한 패거리의 고등부 학생들이 와서는 싸인을 해달라 고 줄을 서는 것입니다 순간 그 렇게 열심히 찬양하던 그들의 마음이 의심스러워서 호되게 야단을 쳤었습니다 “나는 연예인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 팀은 그룹 사운드가 아니야 !” 목요모임에서는 가끔 구경 오는 사람들도 만납니다. 점잖게 꾸짖어 돌려 보낼 때가 여러 번입니다. 그럴 때면 조심스럽게 충고를 하시던 어른이 생각이 납니다 “아이들 감정만 흥분시켜 놓는 것은 아닌가 ?” 그렇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찬양, 결코 아무렇게나 할 일은 아닙니다. “찬양은 어떻게 하는 것이지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찬양의 모습들이 다 옳은 것은 아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