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SFC ABC 에 실린 글 입니다. 학생신앙운동은 해방 후 한국 교회사적인 독특한 상황에서 나타나서 마지막까지 이어가야 할 아름다운 모임이다. 우리는 이 모임의 내용을 강령에 담아 신조와 사명과 생활의 표준으로 삼았고, 뱃지에 우리의 정신을 새겨 모든 사람앞에 표현해 놓았다. 학생신앙운동원이면 누구나 왼쪽 가슴에 달고 자신의 위치를 나타내며 운동원 서로를 표현하는 것이므로 그 의미를 함께 인식하고 새겨진 뜻을 구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가야 할 것이다. 1. SFC 뱃지는 1955년 전국학생신앙운동에서 채택되어 계속 사용되어 왔다. SFC에는 자랑할만한 것이 많이 있다. 우리 교단의 강령이 될 수도 있는 아름답고도 내용 깊은 강령을 갖고 있으며, 이 운동이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진 한국적인 운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