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SFC 106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라 <1995년 제22회 대학생대회 취지문>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라 (마태복음 16장 3절) 학생신앙운동운 그 출발부터 그 시대의 역사와 조국을 진단하면서 전개되어 왔다. SFC 창립 취지문에 나타난 그 시대(조국과 역사)에 대한 진단은 "폐허로 화한 땅덩어리" 였으며, "피로 물들어진 조국" 이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우리는 '메가 트렌즈' 라고 불리는 급변하는 전환기를 살고 있다. 지난 1950여년간의 변화보다 지금의 50여년간의 변화가 더 크다고 할 정도로 대전환기이다. 문화도 사상도, 이 땅의 청년 학생들도, 우리의 생활 방식도 모두 급격히 변하고 있다. 더불어 이 땅의 청년 그리스도인들은 흔들리며 혼란을 겪고 있다. 가장 성경적 세계관이라는 개혁주의 운동을 전개하는 SFC는 이런 급변하는 시대에 흔들리는 청..

말씀으로 돌아가자 : 개혁, 그리고 도전 <1992년 제19회 대학생대회 취지문>

말씀으로 돌아가자! 참으로 이 시대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외침이다. 그것은 밖을 향한 것이 아니라 안을 향한 것이며, 세상을 향한 것이 아니라 교회를 향한 것이며, 저희를 향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것이다. 이것은 형제들이 먼저, 교회가 먼저 말씀으로 돌아가지 않고서는 사회를 향한 어떠한 도전도 물거품과 같은 것임을 웅변하는 것이다. 말씀의 기준을 잃어버리고서 세상의 바쁜 현상들에 쫓겨다니는 형제들을 향하여 우리는 이렇게 외치고 싶다. "형제여, 우리 말씀으로 돌아가자." 사람이 없음도 아니다. 돈이 없음도, 조직이 없음도 아니다. 이 시대가 불의하기 때문도 아니다. -언제 어디매쯤 그 시대가 불의하지 않았던 적이 있었던가 - 다만 주의 백성들이 말씀 위에 견고히 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말씀이 계시하..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2022년 제49회 전국SFC 대학생대회 취지문>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사야 40장 1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백신이 개발되면 금방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웃과 언론을 통해 들리는 부작용 소식은 우리를 두렵게 한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가 싶었지만,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급증으로 다시 한 번 희망은 꺾였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는 코로나19 사태가 202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코로나19는 일상이 된 지 오래이고, 그로 인한 우울감과 외로움 역시 일상적인 감정으로 자리 잡았다. 사람들은 회복과 위로를 갈망한다. 하나님의 위로 성경에는 사람이 다..

학원 SFC의 Vision <1987년 제14회 대학생대회 발제 강의 中>

오병욱 간사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are unrestrained) 잠언 29장 18절 1. Vision 잠언 29장 18절의 "묵시"란 하나님게서 그의 사자들을 통하여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의미한다. NASB는 이것을 Vision으로 번역하였고 NIV는 revelation 으로 번역했다. (NASB는 난외에 or revelation이라 했다.) 본문의 vision은 단순한 환상이나 꿈을 말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의 계시를 말한다. 따라서 진정한 학원 SFC의 vision은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vision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 SFC의 vision SFC를 향한 하나님의 vision은 SFC 역사와 강..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2014년 제41회 대학생대회 취지문>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4절) ‘학생신앙운동 수양회의 주제를 보면 그 시대가 보인다.’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수양회를 통해 집중적으로 보여주시는 시대상과 그에 반응할 우리의 자세를 깨닫기 위해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수양회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가운데 이 시대를 읽어내며, 우리 학생신앙운동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확인하고 함께 결의하기 때문에 ‘대회’라 부른다. 우리는 시대를 읽어내고 반응해야 한다.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권력남용의 현장인 정치, 빈부격차가 줄어들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경제, 시장경제 속에 계속되는 착취의 현장인 노동 등 불의로 가득하고, 뿐만 아니라 6초에 한명 굶어서 죽는 제3세계의 가난, 인류의 이기심으로 사라져가는 ..

절망의 시대, 소망을 노래하라! <2016년 제43회 대학생대회 취지문>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2편 5절) 절망의 시대에서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맙시다(시37:1).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시37:16).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질 것입니다(시37:14,15). 악인은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갈지만 주께서 그를 비웃고 있습니다(시37:12,13).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영역운동 선언문 (2012년)

하나. 영역운동운 우리 자신과 우리 공동체의 삶을 성경적으로 바꾸는 데서 출발한다. 영역운동은 우리의 직장과 캠퍼스, 가정과 교회에서 성경적 삶을 살아감으러써 이웃과피조세계와의 평화를 회복해 나가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둘. 영역운동은 우리와 공동체의 삶을 성경적인 가치에 따라 살지 못하게 하는 모든 구조적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우리가 우리의 직장과 관심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합당한 삶을 살고자 할 때, 이 땅의 사회, 경제적 구조가 우리를 그렇게 살지 못하게 하는 경우를 만나게 된다. 우리는 이에 대해 침묵하거나 순응하는 것으로 우리의 움직임을 끝맺지 않는다. 오히려 끊임없이 우리 자신을 독려함으로써 세상의 것과는 다른 삶의 양식들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셋. 우리는 캠퍼..

영역운동 선언문

우리는 영역운동을 '우리 삶의 영역에서 서로 연대하여 성경적 삶을 살아가는 운동'으로 정의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각자의 삶의 영역으로 사명을 맡기시고 보내심을 믿는다. 우리의 일터는 신앙이 표출되는 가장 치열한 현장이 되어야 한다. 삶의 현장에서 불의왕 압제를 피해가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그것들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의와 사랑을 실현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명은 혼자 힘으로 감당할 수 없다. 연합함으로 이 운동이 지속될 수 있고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개인적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이 비전에 동의하는 사람들의 작은 연대가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개인의 삶이 아무리 철저하다 해도 그것으로 인해 사회의 제도나 구조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함께 연대하여 법을..

전국 SFC 운동 취지문 (1992년)

- 기도운동, 전도운동, 공명선거 운동을 전개하며 -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여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이 시대는 예레미야의 눈물을 요구하고 있다. 조국의 현실이 멈추지 않는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 같이 이 시대는 또 다른 예레미야를 찾고 있다. 우리 조국과 학원의 현실이 하나님을 떠나 탕자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식민 지배와 6.25의 폐허로 화했던 조국의 현실 앞에서 애통과 긍휼을 구한지 한 세대가 채 지나가기도 전에 하나님의 은총과 긍휼이 준 축복에 취해 하나님을 잊는 세대가 되었다. 이 시대가 자신들을 지으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한, 니느웨와 같이 방백으로부터 어린아..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소서! <2017년 제44회 대학생대회 취지문>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예레미야 애가 5장 21절) “슬프다 이 성이여 본래는 거민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히 앉았는고 본래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고 본래는 열방 중에 공주되었던 자가 이제는 조공 드리는 자가 되었도다.” (애 1:1) 이는 시온의 빛나던 거리가 처량하게 되고 영광이 빛나던 예루살렘이 환란을 당하게 되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회상한 눈물의 선지자로 알려진 선지 예레미야의 애가(哀歌)의 일절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선지자 예레미야의 마음이다. 지금의 영적인 상황은 마치 바벨론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포로가 되었던 그 시대와 같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