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SFC/주제문 38

우리가 사랑하자 (제53회 전국대학생대회)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한일서 4:7~8 오늘날 캠퍼스를 비롯한 우리 운동원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사랑’이 옅어져 있습니다. 타인과 공동체를 위한 희생과 섬김을 찾아보기 어려워 졌습니다. 다른 사람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제대로 서로를 사랑하지 못합니다. 사랑에서 나오는 희생과 섬김은 공동체의 기초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랑 부족’은 타인을 향한 무관심과 배려부족, 희생결핍으로 이어져 공동체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어떤게 진짜 사랑이고,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옅어진 사랑을 짙어지게 할 ..

흩어진 성도여, 연합하여 교회로 (2027년 겨울 대회 주제문)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너희도 성령 안에서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에베소서 2장 21~22절 흩어지는 세상, 단절된 성도오늘날 세상은 개인주의가 팽배해 있습니다. 함께 모이기보다 혼자이길 선호하며, 단절이 익숙한 세상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교회는 어떤가요? 안타깝게도 교회 역시 세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연합하기보다 개인의 신앙만 지키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서로 교제하기보다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기에 바쁠 뿐입니다.이렇게 단절된 모습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아닙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브리서 10:25)" 각자의 신앙을 지키는 것..

다시 말씀으로, 오직 성경으로 (2026년 겨울대회 주제문)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시편 119:25 넘어진 우리우리의 하루를, 삶을 돌아봅시다. 우리는 매일 죄로 인해 넘어집니다. 우리는 왜 넘어질까요?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말씀만으로 온 세상에 질서를 세우시고 생명을 불어 넣으셨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고,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단절되었습니다. 사무엘서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떠난 사울에게 더 이상 왕직을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15:23)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할 때에 가장 무력하고 연약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넘어..

시대 앞에 복음 들고 (2025년 전국학생신앙운동 주제문)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세상에서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빌립보서 2장 15 - 16절 어두운 시대 가운데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참된 유익을 따라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거룩한 성도로 살아가기를 다짐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룩한 성도로서 이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어떤 시대입니까.이 시대는 더 이상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도, 부르지도 않습니다. 세상의 향기에 취해 살아가는 현시대는 하루가 빠르게 악해져 가며 우리 눈을 가리어 절벽 끝으로 내몰아갑니다. 죄는 자유와 권리라는 이름으로 ..

선교 : 복음을 기뻐하라, 선포하라, 살아내라 (2025년 제52회 전국SFC 대학생대회)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시편 96편 1 - 3절 (1) SFC 선교SFC는 ‘개혁주의 신앙의 세계교회 건설과 세계의 복음화’를 우리의 사명으로 합니다. 1997년, SFC는 5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과 50년, 세계와 50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실제적으로 해외 선교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1997년 마닐라지부 개척을 시작으로, 2000년 연변지부, 2002년 북경지부, 2003년 일본(동경)지부, 2004년 상해지부, 2005년 몽골지부, 2010년 일로일로지부, 2011년 태국(방콕)지부, 2022년 불가리아지부, ..

내가 선 이곳, 그리스도의 나라 (2025년 겨울대회 주제문)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요한계시록 11장 15절 -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 위에’ 새 하늘과 새 땅(계21:1)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또,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왕이신 예수님께서 세세토록 다스리실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계11:15). 이에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선 이곳’에 임하게 되는데 우리는 이 땅 위에서 소망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우리 삶의 현장은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 넘치고 있습니까?‘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를 먼저 누리다.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우리의..

「S. F. C. 위원 수련회를 개최하면서」 (1971년)

이 글은 1971년 10월 15일 ~ 18일, 부산 동래 기독교 수양관에서 있었던 전국 SFC 주최 제1회 SFC 지도자 수련대회를 위한 안내문입니다. 이 대회는 김만우 간사(SFC 초대간사)가 취임하고 진지하게 학원 복음화 구체적 방안을 고민하고 SFC 개척사 이념과 강령, 지향점을 다시 정비하는 기회가 된 대회였습니다.주 안에서 삼가 문안 드립니다.이 땅에 SFC 운동의 횃불을 밝힌지도 벌써 4 반세기를 지났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신앙 선배들이 SFC를 통하여 배출되었고 학원과 사회의 복음화를 위하여 많은 공헌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대망의 70년대를 당하여 우리들에게 맡겨진 사명은 중차대 합니다. 신앙 선배들이 물려준 SFC 운동을 외적으로 확장하고 내적으로 심화시킬 사명이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신앙..

하나님의 주권이 이 땅 위에! <2024년 대학생대회 주제문>

이미, 그러나 아직, 그리고 지금, 여기제51회 대학생 대회 취지문 이 땅에 이미 임한 영원한 나라우리가 속한 이 세상의 역사는 수많은 나라들의 흥망성쇠(興亡盛衰)가 반복됩니다. 격변하는 역사 속에서 한 나라가 살아남기 위하여 취할 수 있는 방법은 국력을 길러 그 나라의 주권을 더욱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권이 강한 나라는 이 세상을 통치하기 위하여 작은 나라들을 압제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통용되는 원리입니다. 주권이 강할 때에는 흥(興)과 성(盛)의 길을, 주권이 소멸될 때에 나라는 망(亡)과 쇠(衰)의 길을 갑니다.망하거나 쇠하지 아니하는 영원한 나라가 있습니다. 강자가 약자를 압제하지 않아도 서로가 공존할 수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참된 평화, 샬롬이 만연한 나라가 있습니다. 그 ..

제42회 대학생대회 취소(변경) 안내문

2015 SFC 대학생대회를 취소(변경)하면서 전국SFC 대표간사 김동춘목사 역사를 이어온 2015년 제42차 대학생 대회를 취소하면서 우리는 비통함과 뼈를 깎는 심정으로 대학생대회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라는 국가적 재난 앞에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전쟁의 와중에도 전국대회가 열렸던 역사를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대학생대회를 강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것이 핍박이나 외부적 환란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전염되는 병이라는 점과, 사회적 의식 및 타선교단체와 한국교회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사실 한 명의 의심환자라도 대학생대회에 발생하게 되면 이런 어수선한 국가 분위기에 대회를 감행했다는 한국교회 전체를 향한 쏟아지는 비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