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눕니다! SFC/SFC 운동원 이야기 106

성균관대 SFC를 소개합니다!

※ 이 글은 2024년 8월에 발간된 『C&C 리더십판 vol.6』에 수록된 글 입니다.이하윤 운동원(성균관대 SFC)샬롬! 성균관대SFC 위원장 이하윤입니다. 성균관대SFC는 2023년 1학기에 개척되어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 캠퍼스)에서 현재 간사님 한 분과 운동원 일곱 명이 운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더욱 돈독해 지고 하나님의 이름 아래 모이기를 힘쓰는 성균관대SFC가 되어 가는 모습이 참 은혜롭고 감사한 마음입니다.저희 학원은 첫 해에 간사님께 연락이 닿아 모인 4명의 운동원들이 모여 처음 시작 되었습니다. 운동원들이 모두 서울중앙교회를 다녀서 서울중앙 교회의 대학부실을 빌려 큰모임을 했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일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개척 학원이 ..

2024년 경기중부동부지부 SFC BTOB 수양록

BTOB는 경기중부동부지부 SFC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한 주간, 시골 교회에서 생활하며 미디어를 끊고 오직 성경과 책 한권을 한 주간 읽고 나누고 실천을 고민하는 훈련입니다. 2024년에는 경기도 여주시 금평교회에서 진행되었고 9명의 운동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참여한 운동원들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경기중부동부지부 SFC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sfc3927 이강현(경희대SFC)아름다운 청춘의 한 페이지를 경기U SFC 운동원들과 함께 써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즐기는 것을 청춘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우리 새로운 종족인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안에서 서로 위로하고 누리며 즐기며 배우는 것이 청춘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

2024년 전도여행을 다녀와서

전국SFC 전도여행은 매년 전국SFC 대학생대회를 마친 다음 주에 강령에서 고백하는 우리의 사명인 "복음화"를 이루기 위하여 복음 전도를 배우고 실제로 해보며 전도하기를 애쓰는 모임입니다.부산권역 ☆ ☆ ☆ 간사저는 신입간사 훈련으로 이번 전도여행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제게는 SFC를 통한 노방 전도나 노방 찬양을 꾸준히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후에는 그런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간사가 되면서 더더욱 불신자들을 만나고 복음을 선포할 기회가 줄어들었습니다. 이제 막 간사로 첫 시작을 맞이한 저는 우리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사역들을 해내는 것조차 쉽지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잔 눈 앞에 있는 운동원, 내가 속한 공동체에만 온신경을 집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그러..

2024년 대구서부지방 교회 순회기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한복음 17장 23절 교회 순회는 SFC 지방이나 지구 위원들이 각 지방과 지구에 속한 교회 SFC를 순회하며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운동원과 교역자님들과 교제하는 SFC 교회 연합 운동의 한 방법입니다. 교회 순회에 참여한 위원과 운동원들은 교회의 하나됨을 느끼며, 복음을 더욱 알게 되고 교회를 사랑하게 됩니다. 아래의 글은 2024년 대구서부지방에 소속된 동북지구, 서남지구, 칠곡지구 위원들이 교회를 순회하며 남긴 기록입니다.대구서부지방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ds_s..

2024년 1학기 서울U 예비알돌학교를 마치고

경희동북센터 SFC 강보빈 운동원예비알돌 학교를 신청하면서 주 3회 SFC모임에 나가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작은 모임을 빠지고 부족한 공부를 할까 고민했는데, 지금 보니 작은 모임을 이끌 알돌이 되겠다는 사람의 부끄러운 생각입니다. 우려와는 다르게 세 차례 모임을 모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서 오히려 얻은 유익이 많은 한 학기였습니다. 특히 월요일 예알학교는 학원 외부의 낯선 운동원과 교제하고, 강의 후기와 생활 점검표를 나누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한 주를 여는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한 주 동안 SFC로 가득 찬, 교제의 장 중심에서 활발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밖에 나가 사람을 만나 대화하기를 많이 하고, 또 좋아했던 경험은 이제까지 처음입니다. 그래서 예알 학..

2024년 1학기 마산·창원·진해 TEEN 연합 만나서 찬양해요! 를 마치고

Teen SFC는 중· 고등학생 운동원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모닥불 기도회로 모이는 중·고등학교 SFC 입니다. 큰모임과 작은모임으로 모이는 대학교 SFC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각 학교에서 SFC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학교에서 모닥불 기도회로 모이는 중고생 운동원을 별도로 Teen 운동원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Teen 운동원들은 각 학교에서 SFC 기도모임을 갖고, 각 지역 중 · 고등학교 SFC 연합인 Teen SFC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서 모임을 가지고 신앙운동을 합니다.경남 창원시에는 마산 Teen, 창원 Teen, 진해 Teen 3개의 Teen SFC가 있습니다. 지난 코로나 시대부터 학교에서 모이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3개의 Teen SFC는 경남마창지부 SFC 찬양팀인 브라가 팀과..

2024년 경남남마산지방 SFC "교제모임" 을 소개합니다!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 마산성막교회당에서 경남남마산지방 SFC가 주최로 한 작은 교제모임이 있었습니다. 경남남마산지방 SFC는 고신총회 경남남마산노회에 소속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섬기는 지방 SFC로 이번 교제 모임은 중간고사를 마친 경남남마산지방 중고생 운동원들을 위해 준비된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를 기획하고 준비한 경남남마산지방 SFC 위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교제 모임" 은 무엇인가요?교제 모임은 함께 모여 식사하고 삶을 나눌 뿐만 아니라, 지방 위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교제함으로 하나님 안에서 서로 더 연결되고 하나되는 시간입니다.경남남마산지방에 속한 교회 수는 33개 교회 입니다. 심지어 중고생들이 많지 않은 시골 교회들이 많습니다. 옆에 있는..

2024년 8th SFC ILC 참가 소감문

2024년 5월 27일(월) ~ 30일(목). 필리핀 따가이따이 CCT 센터에서 제8회 SFC 국제리더십컨퍼런스가 열렀습니다. 방콕, 몽골, S지부, Y지부, 마닐라, 일로일로, 미주 해외지부와 함께 전국SFC위원을 포함한 전세계 SFC 알돌들이 모였습니다. 각자의 나라말로 강령을 외치고, 학신가를 제창하며 한 강령, 한 믿음 안에서 한 형제자매 된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아래 글은 SFC ILC에 참가했던 신재용 운동원이 나눈 SFC 국제리더십컨퍼런스 소감 입니다.  신재용 운동원 (잠실중앙교회 / 서울남부지방 / 서울U) 진정성이란 말은 작년부터 지금까지 저의 마음에 의구심을 들게 하는 말입니다. 사람의 말에 잘 흔들리지 않으려 정말로 노력했지만 "진정성이 없다."는 말 한 마디가 저를 이렇게까지..

강원 SFC 준비 모임!

2024년 5월 10일 SFC 훈련센터에서는 강원 SFC 준비모임이 있었습니다. 현재 강원 지역에는 지방 SFC도 학원 SFC도 조직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 5명의 운동원들이 먼저 나서서 SFC를 조직하기 위하여 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래 인터뷰는 이 모임에 참석한 박은지 운동원과 카톡을 통해서 나눴던 인터뷰 내용입니다.1. 이번 모임에 기대하는 바가 있었다면 어떤 점이었나요?저와 저의 부모님(강도사님, 사모님) SFC 활동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와 지역도 다르고 세월도 많이 흘렀기에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하며, 어떤 활동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 외 나머지 친구들은 U - SFC를 경험해본 적이 없어 SFC가 어떤 곳인지 궁금해했고머뭇거리기도 하고 걱..

2024년 서울 U-SFC 신앙강좌

2024년 5월 14일 늦은 7시 30분, 서울영천교회당에서 서울 U-SFC가 "신앙강좌" 라는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이번 신앙강좌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U가 2024년 1학기에 함께 읽고 있는 산상수훈 말씀을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지, 두 분의 동문 강사님을 초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첫 번째 강의는 84학번 서울대학교 동문이시고, 오디세이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계시는 정병오 선생님이 해주셨습니다. 정병오 동문께서는 구체적인 일화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과 우리의 소명이 우리가 서 있는 바로 그 곳에 있으며, 세상에 사는 그리스도인은 '적응과 부적응의 변증법'이라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또 SFC에서 '말씀을 읽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