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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대학생대회 취소(변경) 안내문

2015 SFC 대학생대회를 취소(변경)하면서 전국SFC 대표간사 김동춘목사 역사를 이어온 2015년 제42차 대학생 대회를 취소하면서 우리는 비통함과 뼈를 깎는 심정으로 대학생대회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라는 국가적 재난 앞에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전쟁의 와중에도 전국대회가 열렸던 역사를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대학생대회를 강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것이 핍박이나 외부적 환란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전염되는 병이라는 점과, 사회적 의식 및 타선교단체와 한국교회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사실 한 명의 의심환자라도 대학생대회에 발생하게 되면 이런 어수선한 국가 분위기에 대회를 감행했다는 한국교회 전체를 향한 쏟아지는 비난을 ..

2023년 경남진주지방 비전캠프 소감문

천은빈 운동원 안녕하세요. 저는 9조 19살 천은빈입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교회를 안 다니던 제가 수련회에 간다는 게 말이 되는가 싶었습니다. 그래도 아는 사이였던 7조 조장 미래 언니의 전도와 찬양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수련회에서 느낀 것은 저는 교회를 안 다니고 싶어서 안 다니는 게 아니었습니다. 거의 생활비가 되어버린 알바비가 필요해 주말 알바를 하는 중이라 갈 수 없었습니다. 근데 저녁 경견회와 기도회 이후 알바로 못 간다는 것은 변명 같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성경 하나 없는 것도 부끄러웠고, 어디 교회냐는 질문에 개인 입회로 왔다는 말도 창피했습니다 또 다른 운동원들보다 교회와 관련된 것을 잘 몰랐고 너무 부족해서 은혜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 <2015년 대학생대회 주제문>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느헤미야 6장 15절-17절 조국과 교회의 어지러움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변질되지 아니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굳게 믿는 자들, 곧 시대와 교회의 아픔을 품고 기도하는 자들을 통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 번째 출애굽인 출바벨론을 통하여 백성들과의 약속(렘25:11-13)을 지키셨다. 하지만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이 공동체는 도덕적, 종교적 도전에 직면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굳은 믿음으로 성벽을 재건하..

교회, 세상의 중심에서 그리스도를 전하라 (2021년 SFC 겨울대회 주제문)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린도전서 1장 23절) 올해를 마무리하며 우리는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께서 보듬으신 보편 교회의 고백을 꺼내어 “교회”의 의미와 중요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껏 그래왔듯 다음의 질문을 우리 모두에게 던져야만 합니다. “교회는 무엇입니까? 교회의 정체성은 어디에서 비롯됩니까? 교회는 어떻게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까?” 아마 우리 모두 이 질문에 나름의 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 겨울도, 교회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는가와 상관없이 언제나 그랬듯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 앞에 겸손히 무릎 꿇고 우리의 모든 감각을 곤두세우며 그..

영원한 기쁨, 이 땅위에! (2022년 SFC 겨울대회 주제문)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 하는도다 (베드로전서 1:6) ‘진심으로 기쁘다’는 감정을 최근에 느껴본 적 있는가? 라고 질문해보았을 때 요즘에는 ‘그렇다’고 대답할 사람이 많지 않아 보인다. 특히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다. 온 세상이 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되어 있고, 긴장이 가득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데다가, 교회에서의 집단 감염 사태가 종종 발생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더욱 교회를 향해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다, 교회를 다닌다” 라고 말하는 것조차 어려운 시기, 우리 안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기쁨, 행복, 즐거움이라는 단어보다 고통, 시련, 고난이라는 단..

행함, 교회의 회복! (2024년 SFC 겨울대회 주제문)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3장 18절 행함이 없는 교회 교회는 무엇일까요. 교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오늘날 교회의 모습은 참된 교회와는 다른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가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에 행함으로 반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행하여야 할까요? 회복과 사명 코로나를 지나며 우리는 서로 만나지 못하고, 직접 섬기지 못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기간을 보내며, 우리는 이제까지 섬김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예배를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교회다운 행함을, 교회의 의무와 사명을, 교회의 원리인 사랑과 은혜를, 교회에게 주어진 말씀을 소홀히 여겼던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이 바로 교회의 ..

성경, 우리의 위로와 소망! (2023년 겨울 SFC 대회 주제문)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로마서 15 : 4) '성경'이란 무엇인가?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우리에게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하나님의 선물이다.(딤후 3:16) 선물을 받은 우리는 성경을 통해 교훈을 얻고, 위로 받을 수 있음에도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성경을 가까이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과연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에게 성경이란 어떤 의미인가?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직접 백성들에게 말씀하셨고 신약에서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에게 보이셨다. 따라서 성경이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삶의 지..

I 학생신앙운동 역사개설

※ 이 글은 1996년에 발간된 『학생신앙운동 ABC』 1판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1997년은 학생신앙운동(Student For Christ)이 이 땅에 태어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이 운동은 해방직후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기도의 작은 모닥불로 타오르기 시작하여 1947년에 '학생신앙협조회'란 이름으로 조직화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62년 7월에 이르러 '전국학생신앙운동'이란 이름으로 비로소 전국적인 운동의 첫걸음을 떼었다. 이러한 학생신앙운동의 태동과 시작은 한국사나 교회사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한국사에 있어서는 가장 큰 격동의 시기인 해방과 6.25 전쟁이 있었고, 교회사적으로는 일제하에서 행했던 신사참배에 대한 회개운동과 더불어 해방 이후의 교회와 신학재건운동이 진행되는 때였다. ..

SFC 역사개설

※ 이 글은 1983년에 발간된 『학생신앙운동의 이념과 실제』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I. 배아기(1945.8~1946.9) 1945년 8월 15일은 종교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일본 태양신의 탄압에서 신앙의 자유를 얻은 영적인 출애굽이라 할 것이다. 일제 말기의 한국교회에 대한 탄압은 신교, 특히 장로교회에 극심하였다. 신사참배 강요에 구교는 무조건 수락하였으나 신교는 결사 반대하다가 1938년 제27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이행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보수신학의 보루였던 평양신학교는 무기휴학을 선언하고 무저항의 항의를 선언하게 되었다. 이런 결과로 다수의 교회 지도자들은 투옥되고 각 교파는 "일본기독교조선교단"이라는 명칭으로 일본 기독교단에 소속되어 버렸다. 뜻있는 신도들과 종들은 투옥..

2023년 경남마창지부 더숲캠프 소감문

마산서광교회 장혜원 운동원 포도원 주인처럼 하나님께서도 부족한 우리를 품어주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에서의 행복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행복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 행복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옛날엔 언니, 오빠들과 함께 왔었는데, 지금은 언니가 되어 동생들과 함께 왔습니다. 이 동생들이 또 언니 오빠가 되어 다른 동생들과 함께 수련회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은혜 많이 받았길 바랍니다. 작은빛교회 이신율 운동원 기독교인으로서 세상에서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고 세상에 동화 되어가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다른 믿음의 동역자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보내고자 수련회에 왔습니다. 먼저 오프닝 세레머니를 통해 는 말씀을 들었고 설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