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막힌 38 경계선을 중심으로 하고 흐르는 저기압은 무엇을 오게 할 늘지, 신앙노선은 또 어떻게 전개되어질는지 모르는 이 무렵에, 긍휼히 여기셔서 남겨두신 한국남단 부산에 성부, 성자, 성신의 이름으로 개혁주의 신앙을 본받고 순교자의 뒤를 이을 진리노선의 새싹 SFC 집회가 열린다는 것은 이 역시 크신 섭리의 후사(後事) 였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이번 동기 대회는 작년 대회보다도 대성황이었다. 결론적인 상황을 말할 수 있는데 이를 좀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서 한부선 목사, 서고덕 목사(남장로교 선교사), 서현식 목사(여수 애양원), 박상한 목사, 주선화 집사(삼일교회), 이원홍 선생 (전 학생신앙운동 임원) 등에게 문의한 것을 종합하여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수(數)로 본 인상 작년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