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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신앙운동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된 동기 (1952년)

이 폐허로 화한 땅 덩어리 속에서도 새 생명은 움직인다. 조국과 교회의 현실을 보고 비판하고 물러설 자는 물러서라. 그러나 그 옛날 이스라엘 민족을 홍해 앞에서 살리신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있다. 이제 한 음성이 하늘로부터 들리리니 신앙 동지여! 굳게 일어서라! 하늘로 귀를 기울이라! 참된 주의 음성을, 피로 짓밟힌 이 제단과 피로 물들인 조국의 가슴 속에 전할 자 누구냐? 사랑하는 신앙 동지여! 실로 내 자신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과거 6년간 아무 소리 없이 이 생명 위한 운동을 주의 위대한 은혜로 이루어왔다. 모든 기독 학생 운동이 큰 환란과 싸움 속에 휩쓸려 허수아비같이 사라졌을 때라도 우리는 주의 권능과 믿음과 열로 이 시련의 역사를 승리로 굴복시켰다. 동지여! 이제 우리는 ..

SFC 강령 (1953년)

우리는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및 대소교리문답을 우리의 신조로 한다. 우리는 개혁주의 신앙과 생활을 확립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됨을 우리의 목적으로 한다. 우리의 사명은 다음과 같다. - 개혁주의 대한교회 건설과 국가와 학원의 복음화 - 개혁주의 세계교회 건설과 세계의 복음화 우리의 생활원리는 다음과 같다. - 하나님 중심 - 성경 중심 - 교회 중심 이것이 우리의 끓는 피와 함께 신앙의 생명으로 토하여지는 운동강령이다. 이것은 선지와 사도의 터를 중시하고 우리 운동의 존재로 이차적인 것으로 규정하는 하나의 카테고리이다. 또하나 이것은 한 구주를 믿는 연합된 성도들의 신앙을 고백한 공동고백인 것이다. 고로 우리는 이 주장을 신앙의 생명적인 문제로 인식한다. 이 고백을 부인할 때 깊은 죄악의 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