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인 운동원(창원대 SFC)
안녕하세요 창원대 SFC 대표로 글 쓰게 된 최예인 운동원입니다 :)
먼저 “친구들아 밥 먹자”라는 행사를 개최한 과정에 대해 말해보려고 해요. 저희 창원대 SFC의 주제문은 “어둠에서 빛으로”인데요.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싶은 저희의 소망을 담은 주제문입니다.
특히 이 캠퍼스 안에서 저희의 운동을 통해 어둠을 밝히는 빛의 역할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창원대 축제에서 “짠” 부스로 복음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고, 처음에 가졌던 긴장과 두려움이 점차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시간으로 바뀌게 되면서 빛으로 세상으로 나아가는 운동원들이 되었습니다.
이 축제를 계기로 저희 간사님들과 위원들끼리 회의를 하면서 동아리를 알리고 복음을 전파하는 시간을 또 한번 가지자라고 얘기가 나와 “친구들아 밥 먹자”라는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새친구 초청잔치인만큼 새친구분들이 부담스럽지 않는 자리가 되었으면 해서 1부로 바베큐파티를 2부 순서로 레크레이션과 랜덤 선물증정식을 가졌는데요.
어색했던 공간이 음식을 통해 나눔이 넘치는 자리가 되었고 레크레이션과 랜덤선물증정식을 통해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알게 된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소와 물질적인 도움이 필요했는데,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사림교회에서 장소와 물품을 제공해주셨고 동문회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물론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지쳤지만, 서로 다른 얼굴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주님 안에서 모인 이 자리가 즐거우면서 감사했고,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길 원하는 주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창원대 SFC는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계속 나아갈것입니다.그렇기에 이 캠퍼스를 계속해서 밝게 비추는 창원대 SFC가 되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리며, 헌신해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