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사 금번 제25회 동기수양회 준비 과정에서 제작에 송상석 목사, 감독에 민영완 목사, 연출에 김남식 대회장, 배우에 강사님들, 기획에 이재현 총무, 관객에 운동원으로 구분할 수 않있겠소?" "고것참 영화 제작 같구마 정말 수양회는 영화 제작보다 어렵고 총회 2-4회 하는 것 보다 더 어렵지 않겠나?" 이렇게 경상도 두 머슴아들이 잠시 찹쌀떡으로 요기하고 ㅌ럼 뒤에서 거사를 치루고 이재광 선생의 전송을 받으면서 1967년 12월 27일 오후 2시 30분 점촌행 급행 버스에 몸을 담고있던 것이다. 도중에 낙동강에서 버스채로 배에 실려서 강을 건너면서도 점촌에 도착하니 어느덧 날이 어두워서 우리들의 말초 신경을 조금씩 자극시키는 걸 무릅쓰고 교회를 무난히 찾았다. 점촌서 첫날 저녁 식사를 하는데 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