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경남마산·창원지부 SFC 소식지 『더 숲 : 봄 이야기』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박형진 (창원대 SFC 위원)
동문 선배의 추천으로 제22회 전국 리더십 컨퍼런스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름엔 거리와 비용 문제로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었지만 대학생 대회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수련회라고 하여 기대를 품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첫째날 저녁 김성진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구약 성경 구석구석에서 하나님 사랑의 증거를 강의를 통하여 너무나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마음에 큰 감동을 와 닿았던 것 같았습니다. 이 강의만으로도 이미 리컨에서 "뽕" 뽑았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감사하고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이후로도 많은 강의와 조별 나눔을 통해 섬김에 임하는 다짐과 신앙적 고민들이더욱 깊어져 감을 체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학원의 리더들과 '빛으로 세상으로'를 주제로 함께 고민의 시간을 가졌던 포럼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습니다. 각자가 처한 상황과 환경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영광됨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또 SFC로서 우리는 하나임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 있을 리더십 컨퍼런스도 참여할 생각을 하니 벌서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승현 (경남지방 SFC 위원)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되었던 리더십 컨퍼런스를 다녀온 이승현 입니다. 4박 5일 동안 받고 느꼈던 은혜를 나누고자 인사드립니다. 준비위원으로 겨울중고생대회를 섬겼던 저는 운동원이 되고 싶은 마음에 리컨을 참석하였습니다. 연이은 강의 시간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 속에서 SFC 강령의 개혁주의, 교회건설, 복음화, 영역운동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SFC를 하며 이제껏 해왔던 주력운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부터 해왔던 운동이었기에 이유도 모른채,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리컨을 통해 주력운동이 SFC 운동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아울러 많은 운동원이 모여 어떻게 하면 운동원으로서 주력운동과 복음화를 이뤄갈지를 고민하였고 함께 토의하는 모습에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섬기는 SFC 운동원들과 함께 교제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진 고민들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동역자들을 보내주신 하나니므이 사랑을 느꼈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리더십 컨퍼런스로 이끌어 주신 동역자들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