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n SFC는 중· 고등학생 운동원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모닥불 기도회로 모이는 중·고등학교 SFC 입니다. 큰모임과 작은모임으로 모이는 대학교 SFC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각 학교에서 SFC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학교에서 모닥불 기도회로 모이는 중고생 운동원을 별도로 Teen 운동원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Teen 운동원들은 각 학교에서 SFC 기도모임을 갖고, 각 지역 중 · 고등학교 SFC 연합인 Teen SFC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서 모임을 가지고 신앙운동을 합니다.
경남 창원시에는 마산 Teen, 창원 Teen, 진해 Teen 3개의 Teen SFC가 있습니다. 지난 코로나 시대부터 학교에서 모이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3개의 Teen SFC는 경남마창지부 SFC 찬양팀인 브라가 팀과 함께 "만나서 찬양해요(약칭 만찬)"라는 이름의 연합찬양집회를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달에 한 번 진행했다가 코로나 이후에는 한 학기에 한 번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나서 찬양해요"는 말그대로 Teen 운동원들이 함께 만나 찬양하는 모임입니다. 덤으로 함께 말씀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어떻게 각 학교에서 살아갈지 고민하며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음 글은 올해 2024년 1학기 "만나서 찬양해요"를 준비한 Teen 담당 간사님의 글과 참여한 운동원들의 간증입니다. 이 글은 경남마산&창원지부 소식지 "더숲 : 여름이야기"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마산틴 SFC ★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masan_teen/
♥ 창원진해틴 SFC ★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fc_teen/
# 만나서 찬양해요
1학기 "만나서 찬양해요" 를 6월 1일 오후 2시 마산 삼일교회당에서 진행했습니다. 브라가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과 함께, 경남마산지부 SFC 책임간사이신 박건규 간사님께서 '세상 가운데 소망을!' 이르난 주제로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닡 운동원들이 말씀을 통해서 세상 가운데 소망을 품고,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삶에서 드러내는 운동원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 소망을 각 학교 모임을 통해 누리고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마산, 창원, 진해 틴 친구들이 학교 모임을 통해 누리는 은혜를 나누는 학교모임 간증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참석한 운동원들이 도전을 받아, 학교 생활 속에 어떻게 소망을 보여줄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2부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만찬을 통해서 틴 운동원들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무엇이며, 우리가 받은 이 소망을 이 세상에 어떻게 드러내야 할지 고민하며 도전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만찬을 통해서 받은 은혜들을 기억하여 각 학교에서 살아내는 틴 운동원들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래는 마산, 창원, 진해 TEEN 운동원들이 학교 모임 간증을 통해 나눈 내용입니다.
김평화 (마산중앙고SFC)
저는 이 모임을 통해 기도의 힘과 학교라는 삶의 현장에서도 역사하시며 나를 만나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저의 소망, 삶의 현장,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길 원했던 그 자그마한 소망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리워가시는 것을 직접 경험하면서 작은 자를 통해서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뤄가시는 그 하나님을 기대하며 우리 모두 살아가길 원합니다.
신샛별 (창원중앙여고SFC)
학교 모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학교 친구들이나 동생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고, 다른 교회를 다녀도 학교에서 함께 만나 같이 말슴과 찬양하며 함께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 대문입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교회이지만, 모임을 통해 알게 되어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에 이 모임을 다른 친구들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서령 (진해세화여고SFC)
저는 SFC를 하며 더 많은 또래 친구들과 교제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모임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신앙적인 이야기를 깊게 할 수 있고, 간사님께서 전해주시는 말씀을 통해 더 많은 성경의 내용을 묵상하며 학교에서도 삶의 예배자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방향성을 주는 모임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기도모임 SFC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