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눕니다! SFC/SFC 간사 이야기

2023년 전국SFC 전도여행 후기

노랑 테니스 공 2023. 7. 11. 09:47

문효성 간사(경남마산지부SFC 책임간사, SFC전도지개발팀)

서울 SFC 훈련센터에서

  2023년 7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국SFC전도여행이 수도권(경기권역, 서울권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부터 다시 시작된 전국SFC 전도여행은 코로나로 취소되었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올해에는 전도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수도권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모인 12명의 간사들과 6명의 운동원으로 구성되어 총 1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SFC 전도지개발팀의 문효성간사가 전체를 인솔하였고, 경기권역SFC와 서울권역SFC가 협력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의 각 지부SFC와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전도여행이 무탈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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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4일(화)부터 6일(목) 오전까지는 수원에 머물면서(숙박: 수원시민교회당) 성균관대 자연과학대학캠퍼스, 아주대, 경기대, 수원시민교회당 근처에서 진행하였고, 6일(목) 오전에 서울로 이동하여 7일(금)오전까지 서울에 머물면서(숙박: SFC훈련센터) 혜화역,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대학캠퍼스, 고려대학교, SFC훈련센터 근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비가오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낮에는 복음을 전하고, 밤에는 함께 모여 말씀을 듣고, 현장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3박 4일간의 전도여행을 통해 복음은 결코 무례하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고, 복음을 기피하는 시대에 어떻게 우리가 복음을 들고 현장으로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대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데, 그 시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무례하지 않게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복음의 씨앗을 우리가 뿌리더라도 자라게 하시는 분은 분명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한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경기대 캠퍼스에서 전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