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는 여름에는 전국대학생대회로, 겨울에는 지역별 U-SFC 별로 대학생대회를 엽니다. 충청 U-SFC는 2024년 12월 26일(목) ~ 28일(토)에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있었습니다. 아래 글은 충청 U-SFC 대학생대회에 참여한 대전연합 SFC 운동원들의 소감문입니다.
대전연합 SFC는 목원대, 배재대, 대전과기대, 건양대 SFC 운동원들이 함께 모여 운동하는 SFC 입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목원대 학생회관 4층에서 모임을 가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인스타그램에 방문해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cdu_sfc/
• 목원대학교 4학년 박가온 운동원
충청U에서의 첫 겨울대학생대회,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참석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알돌로 섬기게 되었는데 함께 하였던 2박 3일 동안 하나님 나라 안에서 연합되고 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적인 나눔이 아닌, 서로 진솔하면서도 어쩌면 꺼내기 힘든 나눔까지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조별 활동 중 영역에 관한 활동을 하면서 한 번 더 내가 힘쓸 수 있는 영역운동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있었습니다. 여러 순간을 통하여 아직 많이 부족한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이런 부족한 저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연약함을 사용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더욱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힘쓰며 나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 배재대학교 3학년 전동석 운동원
대학생대회를 개인 일정으로 인하여 부분 참석하여 저녁경건회부터 참석하였습니다. 갔을 때 SFC 운동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찬양하며 기도하니 큰 위로와 은혜가 되었습니다. 목사님들 강의도 너무 좋았고, 늦게 합류했지만 조원들과 함께하는 교제도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꼭 전체 참석하여 다른 운동원들과 함께 더 많은 은혜를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목원대학교 2학년 강현민 운동원
2024년 마지막을 겨울대학생대회로 장식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맞이하는 겨울대학생대회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갔는데 생각 이상으로 재밌고 유익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대회 기간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좋은 사람들과 말씀도 배우고 교제도 하며 신앙적으로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학교가 추워서 고생을 조금 하였지만, 눈이 내려서 낭만적인 순간도 있었으며 밥도 맛있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족할 수 있었던 겨울대학생대회였습니다.
• 목원대학교 2학년 송송이 운동원
저는 이번 겨울대학생대회의 말씀 속에서 믿음을 위한 시간이 일상생활의 시간보다 현저히 적다는 것을 깨우쳐 주셔서 반성하기도 하였고 교회라는 공동체가 가지는 의미와 우리가 어찌하여야 믿음으로 바로 설 수 있는지 또한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얼마나 값지고 귀중한 것인지도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이후에도 이러한 생각들과 감정들을 잘 가지고 제가 선 이곳이 바로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수 있기를, 많은 이들이 제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기를,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려 합니다.
• 목원대학교 2학년 안은서 운동원
'내가 선 이곳, 그리스도의 나라'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누리며 살아갔는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대회 주제를 항상 기억하며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풍성히 누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출 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 건양대학교 2학년 안현 운동원
2024년의 마지막을 대학생대회로 끝맺음을 지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많은 운동원들과 함께 교제하며 그리스도의 나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하나님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녁경건회 시간에는 함께 손잡고 기도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제 삶 속에서 함께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학생대회를 통해 앞으로 제가 서있는 이곳이 그리스도의 나라임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 목원대학교 2학년 정유민 운동원
SFC에 들어온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첫 대대에서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두 번째 대학생대회에 참가했습니다. 항상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충청U 대학생대회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뜨겁데 찬양을 하고 두 손을 마주 잡고 서로를 위해 기도했던 그 순간의 벅차오름을 기억합니다. 제가 대회 기간 동안 경험했던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분들도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이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