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여전도회 연합회는 든든한 SFC의 후원 단체이자 선배님들이십니다. 무엇보다 기도로 우리를 섬겨주시는 선배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인사하는 일은 참 좋은 일인데요! 부산남부지방 SFC에서 여전도회 연합회를 방문하여 직접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남부지방SFC 부위원장 최예진 운동원입니다.
부산남부지방 간사님들과 위원들은 지난 10월 17일, 재송동교회에서 진행한 부산남부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월례회에 참석했습니다. ‘부산남부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긴 시간 동안 매달 부산남부지방SFC 사역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함께 동역해 주신 분들입니다.
매달 후원자 명단에서만 뵈었던 분들이라 감사한 마음은 늘 자리 잡고 있었는데, 직접 뵙고 인사드린 것은 처음이기에 더욱 벅찬 마음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저희의 섬김이 이어질 수 있는 것은 곁에서 힘써주시고 뒤에서 늘 기도해 주시는 믿음의 선배님들이 계신 덕분이겠지요.
현재 36대 부산남부지방 위원들은 Teen SFC 에서부터 강령을 외쳐오거나 2~4년을 연임하며 함께 성장해온 운동원들입니다.
이번 년도는 유난히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두 달마다 지방큰모임을 진행했고, 정기 교회 순회 수요예배를 드렸으며, 지난 10월 27일 종교개혁주일 큰모임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이제 내년 겨울중고생대회를 앞두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섬겨온 시간들은 결코 우리의 힘이 아닌 함께 걸어온 동역자들과 믿음의 선배들의 기도와 섬김의 손길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저희가 SFC에서 배우고 느꼈던 사랑을 믿음의 후배들도 함께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이 길을 걸어가려 합니다. 앞으로도 개혁주의 학생신앙운동원 양성과 교회 연합을 위한 섬김이 이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각 교회의 학생들이 학생신앙운동원으로 잘 훈련되어 학원으로 파송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