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눕니다! SFC/섬기는 우리 (위원, 알돌 나눔)

경남대 SFC "감정교환 상점"

노랑 테니스 공 2024. 3. 7. 13:49

무언가 신묘하게 보이는 포스터로 학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경남대에서 2024학년도 동아리 공개모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단연 돋보이는 동아리는 SFC인데요. 경남대 SFC는 "감정교환 상점" 이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동아리 소개를 진행했습니다. "감정교환 상점" 은 새학기 새로운 희망에 부풀어 있어야 할 학우들이 현실에 치여 제대로 위로 받지 못하는 상황을 주목하며 준비하였습니다. 최소한 동아리 부스에 찾아오는 학우들이 감정을 팔아주면 SFC를 통해서 위로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정교환 상점"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감정교환 상점"은 아래의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1. "감저을 교환하는 상점입니다. 어서오세요!"

2. 사람이 오면 "여기 있는 여러 감정 카드 중 아무거나 한 개를 골라주세요."

3. "뽑은 감정은 최근에 언제 경험하셨나요?" 질문 후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한다.

4. 슬픈 감정일 경우, 우리도 그 감정을 느낀 적이 있었는데, SFC에서 좋은 선배, 친구들과 함께하며 많은 힘이 되었어요. 당신과 SFC에서 함께하고 싶어요
    기쁜 감정일 경우, 그런 행복한 일이 있으셨군요! 하지만 이 기쁨은 금방 사라지지 않나요? 

5. "당신의 감정을 저희에게 들려주셨으니, 저희가 사라지지 않는 행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며 큰모임 초대장과 약봉투(간식)을 준다.

6.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사랑이 완전하고 변함 없이 영원하다는 사실을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7. "이 사랑을 저희는 화요일에 모임을 만들어 함께 나눕니다. 그 때 당신도 와서 함께 누리면 좋겠습니다. 이 초대장을 들고 오시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립니다!" 라고 말한다.

"감정교환 상점" 을 통해서 SFC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화요일 저녁 마다 있는 큰모임에 초대하려고 하였습니다. 큰모임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행복을 알려주고 큰모임 초대를 했습니다.

오른쪽 위부터 사람이 오면 고르는 감정카드, SFC 홍보물품,  아래는 약봉투(간식봉투)와 봉투에 들어간 간식들

 

가두모십은 3월 6일 수요일에 끝이 났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행복을 나누는 데에 위원과 운동원이 마음을 모아 함께 힘썼습니다. 가두모집은 끝나도 복음 전하기는 끝나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