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교회 SFC를 소개합니다!
이 글은 《날마다 주님과 TEEN》2026년 3-4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구지지역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구지교회
김지영 운동원 (구지교회 SFC 위원장)
구지교회 SFC 위원장 김지영입니다. 우리교회 SFC를 소개합니다.

1. 변화 속에서도 변치 않는 마음
구지교회는 1952년 '(구)창동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1965년에 지금의 '구지교회'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르며 교회의 겉모습은 많이 달라졌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려는 마음만큼은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심이 지금의 구지교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뿌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함께 성장하는 중고등부 활동
우리 SFC(중고등부)에는 특별한 활동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후 프로그램'은 오전 예배만 드리고 귀가하던 친구들이 오후 예배까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집사님들께 베이킹이나 악기를 배우고, 함께 특송을 준비하며 오후 예배를 기다리는 시간을 알차게 채워 나갔습니다.



비록 지금은 잠시 중단되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고 악기를 배워 찬양팀으로 섬기는 선배가 생기는 등 긍정적인 열매를 맺었습니다. 현재 고등부 친구들은 오전 찬양대의 싱어로 섬기고 있는데, 연습 과정이 힘들 때도 있지만 다 같이 찬양하는 시간 속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가 먼저 기쁘게 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후배들도 교회 봉사를 부담 없이 받아들이고 하나님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는 일꾼으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3. 말씀을 가까이하는 공동체
SFC(중고등부) 모임 시간에는 '바이블 프로젝트(Bible Project)' 영상을 활용해 목사님께서 성경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십니다. 덕분에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성경 읽기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저를 포함해 스스로 성경을 펴서 읽는 친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QT를 통해 말씀을 묵상하고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는 시간은 비록 짧지만 우리 신앙이 자라나는 매우 소중한 통로라 생각합니다.




4. 사랑이 이어지는 전통과 추억
구지교회는 어버이날마다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께 감사를 표현하는 법을 배웁니다. 예전에는 "하나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성극이나 찬양을 준비해 발표하기도 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우리 SFC(중고등부)도 다시 한번 그런 화합의 장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또한, 우리 SFC(중고등부)실의 '미니 편의점'은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입니다. 예배 후 친구들과 둘러앉아 간식을 먹으며 나누는 대화는 서로를 깊이 알아가게 할 뿐만 아니라, 공부로 지친 한 주를 위로받는 쉼터와 같습니다.



5. 마무리하며
매년 참가하는 SFC 중고생대회는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구지교회 SFC(중고등부)는 학생들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말씀 안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이곳에서 함께 웃고 고민을 나누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구지교회' 4행시로 글을 마칩니다.
구: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
지: 지금 망설이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오세요!
교: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회: 회복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